전라도 여행은 거리가 멀어서 자주 하지 못하는데요.
오랜만에 전라도 군산을 다녀왔습니다.
편안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니 잊을 수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군산 라마다호텔 가격에 놀랐고 서비스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가격은 요일과 계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이용한 가격은 10만원대 후반이었답니다.
오늘은 군산 여행 중에서 묵었던 군산 라마다호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행 중 편안한 숙소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묵으면서 새삼 깨달았지요.
객실에서 부드러운 햇살을 맞으며 느긋한 아침을 시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더라고요.
라마다 군산호텔에서의 경험은 여행의 피로를 풀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 만들었어요
외관
건물 외관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건물이며 입구에 RAMADA라고 빨간색 로고가 있습니다.
건물의 외벽은 어두운 회색 계열의 타일로 마감되어 있어 더욱 모던한 느낌을 주며,
첫 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가 비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로비
라마다 군산호텔의 로비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깔끔하게 정렬된 책들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광택 나는 바닥에서 반사되는 햇살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욕실
욕실은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투명한 유리문이 달린 샤워 부스가 눈에 띕니다.
샤워 부스 내에는 손잡이가 달린 메탈릭 샤워기와 그린색 바디워시가 보이며,
벽에는 타월 랙이 설치되어 깔끔하게 접힌 타월이 놓여 있습니다.
벽면과 바닥은 모두 베이지색 타일로 마감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을 주네요.
욕실2
욕실은 중성적인 톤의 베이지색 타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으며,
넓은 거울이 달린 세면대가 중앙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거울 양 옆으로는 밝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환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세면대 아래에는 흰색의 수납공간이 있으며,
그 옆으로는 깨끗한 수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실
처음으로 호텔 온돌방을 사용해 봤어요.
매번 침대에서 자다가 호기심에 온돌을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허리가 아프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여유분의 매트리스도 제공해 주었구요.
창가 앞에 있는 쇼파(?)도 은근 편안하더라구요.
전체적인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답니다.
다소 좁아보이지만 카페트가 아니라 짐이나 옷가지를 마음대로 둘 수가 있어서
오히려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넓은 창가에는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며,
벽에 걸린 예술적인 그림이 조화롭습니다.
맺음말
군산 라마다호텔에서의 경험은 제 군산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침대에서 깨어나 창문 너머로 펼쳐진 군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맞이한 아침은 정말 상쾌했어요.
호텔의 고급스러운 편의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이곳은 여행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숙소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