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블루베리 성장 과정을 지켜보겠습니다.
블루베리가 한창 열매를 맺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식재한지 2년차밖에 되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많은 열매가 달렸습니다.
블루베리 가지치기는 과하다할 정도로 전정을 해줘야
크고 튼실한 열매를 맺는다고 하여
나름 과감하게 전정을 하느라고 했는데고 불구하고
열매가 많이 달렸네요.
블루베리 성장 과정
드래퍼
드래퍼라는 품종입니다.
크기도 크고 수세도 좋고 맛도 좋은 조생종 품종이라고 해서 선택하였는데
작년에 확인해 보았는데 역시 수세가 좋고 열매가 크네요.
블루리본
블루리본이라는 품종입니다.
대과에 조생종이라고 하는데
듀크보다도 착색이 더 먼저 시작되는 것 같네요.
근데 수세는 듀크나 드래퍼만 못 한 것 같아요.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지 알도 생가보다는 크지 않네요.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듀크
듀크라는 품종입니다.
우리나라 70%정도 생산량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습니다.
일단 알이 큽니다. 엄지손톱만한 크기로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합니다.
당도만 좀더 높은면 최고의 품종이 될 것 같은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리버티
리버티라는 품종입니다.
한꺼번에 수확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만생종으로서 선택을 했는데
비가림 시설이 없는 노지에서
7월에는 장마기간이라 수확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직 맛은 보지 못했으나 시기상 조생종으로 갈아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세는 좋은 것 같은데
드래퍼랑 포트에서 묘목상태로 겨울을 같이 보냈는데 동해 피해가 많았네요
꽃눈 솎음이 덜 된 상태입니다.
착과가 많아서 주렁주렁 많이 수확할 것 같아 보이지만
크기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보통 가지 하나에 꽃눈 2~3개를 남기고 전정을 한다고 하는데
보는 거와 같이 5~6개가 달렸습니다.
시험삼아 이렇게 해보았는데 결과를 지켜보려 합니다.
블루베리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블로그를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