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족을 위한 하이볼 만드는 법(발렌타인17년산)

혼술족을 위한 하이볼 만드는 법(발렌타인17년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혼술족을 위한 발렌타인 하이볼 만드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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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술을 잘 못 마시지만, 가끔 집에서 삼겹살이나 치킨을 먹을 때 맥주를 즐기곤 합니다.
하지만 맥주를 마시면 다 좋은 데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실때는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나, 새벽에 중간에 깨서 화장실을 가야 한다는 것인데요.
화장실을 중간에 가면 새벽 내내 잠이 달아나 바로 잠이 들지 않아 머리는 아프고 피로는 그대로고….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도 계시겠죠?

그래서 새벽에 화장실을 가지 않고도 취한 기분을 느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독한 술이 떠올랐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한 잔 들이키고 자면 술기운도 들 것 같아서 양주를 선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주셨더라구요.

 

하지만 양주에 대해서 더 알아보니, 양주를 원액으로 그냥 마시게 되면 쓰고 독한 향 때문에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 데요. 그래서 요즘에 하이볼로 만들어서 마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남들이 하는 건 다 해보고 싶은 저도 하이볼을 시도해보았습니다.


하이볼 만들기 준비물

혼술족을 위한 하이볼 만드는 법(발렌타인17년산)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양주, 탄산수(진로토닉워터), 레몬(레몬즙), 얼음이 필요합니다.
얼음은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 약한 사람은 더욱 필요합니다.
저는 천천히 마시는 편이기 때문에 얼음이 다 녹아 양주맛이 희석되는 것 같더라구요.


레시피

술과 탄산수의 비율은 2:8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계량컵으로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대중으로 따라주면 됩니다.

그리고 남은 양주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았는데, 발렌타인 17년산은 코르크 마개로 되어 있어서 마개로 잘 막으면 나중에 다시 마실 수는 있으나, 많은 이들은 빠른 시일 안에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혼술족을 위한 하이볼 만드는 법(발렌타인17년산)

탄산수는 300ml의 진로토닉워터를 사용했는데, 다른 탄산음료를 넣어도 무방합니다.
레몬은 준비하기 어려워서 레몬즙을 대신 사용했는데, 상큼하고 톡톡 쏘는 맛을 더해줍니다.
집에서 준비하는 거라 레시피를 꼭 지켜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무리

발렌타인 하이볼을 만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발렌타인 자체가 술향기가 쎄지 않아서 좋은데,
탄산수에 레몬즙을 첨가하니 상큼하고 톡톡쏘는 탄산음료 같은 맛이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여름에 시원하게 한 병을 다 마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너무 취하게 되겠지요.

자기 전에 300ml로 하나 만들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술맛을 제대로 느끼는 사람은 안주없이 마실수도 있으나,
그러지 못하신 분들은 함께 어울릴 안주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치즈나 과일 종류가 좋더라구요.


혼술족을 위한 하이볼 만드는 법(발렌타인17년산)

여름을 맞아 발렌타인 하이볼을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고 쉬웠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양주의 독한 맛과 향은 없애주고 탄산처럼 상큼하고 시원한 맛의 하이볼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했습니다. 맛있는 음료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여기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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